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일간의 행복 (문단 편집) === 자판기 순회 === 쿠노스키는 히메노와 헤어지고 자신이 작성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리스트' 를 전부 달성한 후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지 못하고 생각하며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쿠노스키가 자판기에서 캔 커피를 뽑아 마시는데, 그때 그는 그가 자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는 취미활동을 즐겨보고자 재활용 센터에서 녹슨 필름 카메라와 스트랩, 그리고 필름 10통을 구입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자판기를 주변의 모습과 함께 있는 그대로 촬영한다. 그는 자판기를 촬영하며 미야기의 취미인 그림 그리기를 알게 되고 미야기와 한 층 더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는 미야기가 가고 싶어 했던 별빛 호수에 가서 미야기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때 쿠노스키는 미야기가 생각하는 '소중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 미야기: 그런데 몇 주 만에 보는 그 애는, 제가 없는 세상에 아주 쉽게 순응하고 있더라고요. 미야기는 자신이 없는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아주 잘 녹아들어있는 '소중한 사람'을 보고는 실망한다. 미야기는 처음으로 휴가를 나왔을 때 다른 이들과 어울려 있는 그 '소중한 사람'을 본 이후로 다시는 찾아가지 않았다. 그렇지만 미야기는 의존할 곳이 그 '소중한 사람'밖에 없었기에 마지막 순간에는 그 사람을 찾아갈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의지할 곳이 없는 미야기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쿠스노키의 심정또한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쿠스노키는 고마워하며 잠을 잤으나, 다음날 미야기의 관찰노트만 남겨진채로 미야기는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